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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교도관들의 무술잔치, 특진 걸고 치열한 승부

87개팀 494명 교도관 참석


87개팀 494명이 모인 가운데 성대한 막을 내린 전국교도관무도대회


2010년 교정직 공무원들의 무술잔치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법무부는 87개 팀 494명이 모인 가운데 28일 오전 11시 경기도 용인의 법무연수원 연무관에서 제45회 전국 교도관 무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교도관들의 업무는 일일 3부제. 업무여건 상 특히 건강관리가 중요하다. 게다가 구치소 수용자들을 매일같이 상대해야 한다는 점에서 정신, 신체적으로 상시 무장되어 있어야한다. 때문에 이 교도관 무도대회는 교도관 자신의 단련 없이는 수용자들의 교화 역시 불가능하다는 데서 시작된 것이다. 전국 교도관 무도대회는 정부 수립 다음 해인 1949년 처음 개최된 이후 60년의 전통을 가진 대회. 대회의 정신은 봉사와 헌신 그리고 강한 체력과 정신력을 요구하는 교정업무의 특수성에 맞는 교도관 양성에 기여한다는 것이다.

경기는 태권도·유도·검도 3종목에 걸쳐 유단자 및 단외자로 나누어 단체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금년 대회부터 7급 이하의 직원 중 각 종목별 최우수 선수 1명씩 모두 3명에게 1계급 특별승진의 기회가 주어져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경기방식은 단체전, 선봉, 중견, 주상, 후보 3명(태권도 검도 유도 3종목) 등이 출전한다.

특히, 공정한 심사를 위해 대한체육회 산하 대한태권도협회, 대한유도회, 대한검도회 공인심판 51명이 참여하여 엄정한 경기 진행과 심사를 맡습니다. 또한 각 경기단체장은 장려상(3명)과 우수선수상(3명)을 시상한다.

이날 이귀남 법무부장관은 대회사에서 “세계 최초의 직업훈련교도소와 외국인 전담 교도소 설립, 중간처우제도 및 출소예정자 취업박람회 개최 등을 통한 수형자의 성공적인 사회복귀 등을 이룩해왔다. 최근 교정행정 분야에서 이룬 괄목할 만한 변화와 발전을 치하하고, 교도관 무도대회가 문무를 겸비한 우수한 교정인력을 양성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무도대회를 통해 선수 개개인과 교정조직이 함께 발전하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라고 무도를 통해 직무 역량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공인 4단 이상의 교도관들로 구성된 각 종목 시범단의 겨루기·격파·진검 베기 등의 시범이 벌어졌다.

한편 법무부는 최근 무술교도관 특채를 확대하고 교도관 무도대회 최우수선수에게 특별승진의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교정현장의 수용질서를 보다 엄정하게 확립함으로써 국민의 여망에 부응하는 교정행정을 펼치기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법무부는 최근 무술교도관 특채를 확대하고 교도관 무도대회 최우수선수에게 특별승진의 기회를 부여, 교정현장의 수용질서를 보다 엄정하게 확립함으로써 국민의 여망에 부응하는 교정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번 대회 특별승진 대상자는 유도 교위 정달교(부산교도소), 검도 교사 최승만(원주교도소), 태권도 교도 김상혁(춘천교도소) 등이다. 법무부는 92년 이후 무술특채를 5회에 걸쳐 1,210명('09년 60명, '10년 100명)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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