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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행으로 치달은 국가대표선발전




국가대표선발 최종전 첫 날인 오늘(16일) 태권도 역사상 초유의 사태가 빚어졌다. 용인대학교 태권도학과 학생들이 경기 도중 재시합과 공정한 심판을 외치며 경기장으로 난입한 것이다.

용인대학교 태권도학과 학생들의 이같은 돌출행동으로 인해 오늘(16일) 경기는 일정이 채 끝나기도 전에 막을 내리게 되었다.

경기가 이렇게 파행으로 치닫게 된 이유는 물론 용인대학교 학생들의 경기장 난입 후 집단 점거시위가 결정적인 계기였지만 이에 앞서 불공정한 심판 판정이 그 근본적인 불씨였다.

남자부 웰터급 용인대의 이현수는 두 번째 경기에서 경희대의 오선택에게 패했다. 이후 패자부활전 방식에 따라 패자 조에 속하게 된 이현수는 성균관대의 이남열을 상대로 점수를 주고 받으며 난타전을 벌였다.

그러던 중 이현수는 8대 7로 뒤진 3회전 상황에서 뒷발 상단돌려차기를 시도, 정확히 이남열의 얼굴을 강타했다. 전광판에도 득점인정을 표시하는 파란 등이 두 개 들어왔다. 하지만 전광판의 7이라는 숫자는 변하지 않았다. 이현수의 공격이 득점인정 되지 않은 것이다.

이에 용인대학교의 류병관 교수이자 감독은 "전광판이 잘못 되었다"고 주심에게 강하게 항의했다. 하지만 주심은 "(파란 등이 두 개 들어온 것을) 못 봤다"며 류 교수의 항의를 묵살했다. 이어 류 교수는 경기장에 뛰어들어 "공정한 심판을 하라"고 외치며 다시 한 번 거칠게 항의한 후 소청서를 작성하기 시작했다.

이 때 경기를 관람하고 있던 약 250명의 용인대학교 태권도학과 학생들이 우르르 경기장으로 밀고 들어왔다. 학생들은 "심판을 처벌하라", "재시합을 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경기가 열리고 있던 두 개의 코트 중 하나를 점거했다.

하지만 대한태권도협회 집행부는 시위를 벌이던 학생들에게 이렇다 할 답변을 제시하지 않은 채 용인대 이현수의 상대였던 성균관대 이남열을 다음 경기로 진출시켜 삼성에스원의 장순호와 경기를 치르게 해, 사실상 성균관대 이남열의 승리를 확정지었다.

이에 격분한 용인대 학생들은 장순호와 이남열의 경기가 열리던 코트마저 장악, 경기가 열리고 있던 국기원을 완전 점거하였다.

"다시 관람석으로 돌아가지 않으면 법적인 조치를 취해 불이익을 주겠다"는 대한태권도협회 임원의 위협도 "일단 제자리로 돌아가라"는 진중의와 류병관 등 용인대 교수의 충고도 용인대 학생들을 막을 수는 없었다.


더욱이 용인대 학생들은 지난 달 말에 열린 국가대표선발 예선전 남자부 미들급 결승전에서 용인대의 이재영이 이와 꼭 같은 경우를 당해 경기에 패한 적이 있어 심판판정에 대한 불신이 극에 달했다.

상황이 악화되자 시위가 시작된 지 3시간 정도가 경과된 4시 33분 경 경기집행부는 비상 회의를 열고 "내일도 이런 일이 발생하면 2001년도 국가대표선발 최종전을 무기한 연기하겠다. 또 이런 시위가 지속되면 용인대 선수들을 선발전에 내보내지 않는 것도 검토하겠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용인대 학생들은 이에 아랑곳 하지 않고 재시합과 관련 심판 처벌을 요구하며 시위의 강도를 높여 나갔다.

결국 집행부는 오후 6시 경 다시 비상 회의를 소집한 후 황춘성 대한태권도협회 부회장이 "소청 문제를 마무리 짓지 않고 경기를 속행한 집행부의 잘못을 인정한다"며 "경기 속행 이유는 KBS 중계방송 때문이었다"고 재발표했다.

황 부회장은 이어 "경기를 번복할 수는 없다. 하지만 (판정 문제가) 잘못된 것이 판명나면 관계자를 처벌하겠다"고 용인대 학생들에게 약속하며 "내일 경기는 속행되어야 하지 않느냐"고 말했다.

황 부회장의 발표가 있은 후에야 비로소 용인대 학생들은 시위를 풀고 자진해산했다. 비록 재경기의 요구를 관철시키지는 못했지만 집행부의 사과를 이끌어 낸 용인대 학생들의 판정승으로 이번 사건을 막을 내렸다.

하지만 용인대 태권도학과 윤승훈 학생회장은 "아직 완전히 끝난 것이 아니다. 오늘 집행부가 말한 것을 내일 다시 발표하는지 지켜본 후 향후 조치에 대해 결정하겠다"고 말해 여전히 불씨는 남아 있음을 암시했다.

댓글 29

태권나라 2001.04.17
이게 어지 오늘 어제 일이요? 내 다,, 예상했던 바이요.. 뭐, 잘했다고 말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어차피 한번 쯤 있었어야 했을 일. 용인대 학생들 하여간 수고했소.
푸하하 2001.04.17
용인대 학생들 잘했수다. 안그래도 협회 심판들 문제많은데 이번에 이런사태로 인해서 좀 반성좀 하라고 그러자고. ㅋㅋㅋ
태권 2001.04.17
용인대학교 정말 멋있당... 심판의 판정시비는 어제 오늘일이 아닌데 정말 멋있는일 하셨네여. 우리나라 심판님들 조금은 반성해야 할듯...아니 각성해야 할듯... 다시는 이런 판정시비는 없었으면 하네여. 여러 사람들을 대표해서 용인대가 정말 큰일 하셨습니다. 또 이런일이 있을때에는 모든 태권도학과가 같이 했으면 좋겠네여~~~ 용인대 수거여~~~화이링~~~
집단이기주의 2001.04.17
태권도 메카인 국기원을 집단 점거한 것이 무슨 용기 있는 일인가? 너무 감정에 치우치지 말아야 한다. 불론 빌미는 심판 쪽이 제공했다지만,,, 이는 결코 잘한 일은 아닌다. 반성해야한다. 반성해야하지는 못할 망정 이를 칭찬하는 것은 절대 잘못된 것이다.
저지드래곤 2001.04.17
정의여 걱정하지 마라~ 그XX 심판들......언젠가는 심판 받으리~
태권쩜.. 2001.04.17
진짜..잘들한다.......
김동민 2001.04.17
우리 전통 고유의 문화인 태권도가 퇴색되어간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용인대 학생들은 결코 정당한 범위를 넘어선 시위는 안된다고 봅니다. 하지만 옳다고 생각된것은 끝까지 밀어붙이길 기대해 봅니다. 파행으로 치달은 국가대표 선발전에 해당하는 임원들은 정식사과를 하고 사퇴를 해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제발 우리의 전통 문화이자 올림픽 정식 스포츠로서의 정신을 잊어서는 안될것입니다.
어찌하오리까!! 2001.04.17
용인대 학생들의 분기를 우리는 이해를 해야한다. 어찌 이런 사태가 발생했나!!!이유가 어쨋든 원인 제공은 협회다. 온천하가 알듯이 협회는 많은 구설수에 올라오지 안았는가. 판정시비는 어느 시합이나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국가대표를 뽑는 시합에서 판정시비로 문제가 발생했다는 것은 협회의 시합 운영수준을 알아볼 수 있다(도데체 누구를 위한 시합이고 판정인가). 왜 정당한 시합을 치룰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지 못하나 협회가 한탄스럽다. 용인대 학생들이 이사건을 계기로 협회에 바라는것은 무엇인가? 아마도 깨끗한 시합을 할 수 있는 시합분위기 일것이다. "패배를 하고도 정말로 아쉬움없이 승패에 굴복할 수 있는... "
진영성 2001.04.17
태권도는 현실을 바탕으로 미래를 창조하는 것이다. 지금 잘못은 지금 고쳐야한다. 어물쩍 넘기거나 현장면피용 말한두마디에 눈감아줘선 안된다. 잘못이 있다면 바로 고쳐야하고 고치는 진솔한 자세가 필요하다. 이럴 때 못본척한다거나 양해한다는 것은 관용도 아니고 합리적 자세도 아니다.태권도는 말의 유희가 되어서는 아니된다.승패는 공정하고 깨끗해야한다. 대표경기가 불공정하게 얼렁뚱땅 치러진다면 치러지지않아도 좋다.중계방송도 필요없다.류병관 교수님과 김세혁선생님이 항상 문제삼으시고 불이익을 당하는데, 지도자는 자신의 불이익을 염려한다면 진정한 태권도 지도자가 될 수 없다.문제가 분명 보였다면 다른팀 지도자선생님들도 침묵하지말고 적극 동참하여 문제의 심각성과 아닌것은 아니다는 태권도정신과 자세를 명쾌히 보여 주었으면 한다. 요인대 파이팅! 류병관교수님 진짜태권도사나이!
태권사랑 나라사랑 2001.04.17
정말 가슴이 후련하다. 태권도를 사랑하는 지도자로서 불의에 항거하는 용인대 학생들에게 찬사를 보낸다. 동네 시합도 아니고 한 나라를 대표하는 국가대표를 뽑는 시합에서 심판의 부당한 판정은 결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부당한 판정에 그동안 땀흘려 노력했던 한 선수는 얼마나 가슴아파하며 울고 있는지 심판 너희들은 알고 있느냐? 정정당당한 승부와 공정한 판정은 선수와 심판이 지켜야 할 도리인데 심판으로서 그 도리를 다하지 않는다는 것은 정말 어처구니 없는 처사이다. 잘못된 법관의 판결이 한 사람을 사형으로 몰아갈 수 있듯이 잘못된 심판의 판정이 태권도를 사랑하는 한 선수를, 그리고 수 많은 태권도인들을 태권도계에서 멀어지게 한다. 깨달음을 얻기 위해 달마대사에게 자신의 팔을 바쳤던 한 선승처럼 태권도의 발전을 위하여 현 집행부는 부당한 판정을 내린 심판들을 단호히 처단해야 할 것이다. 아울러 공정한 판결을 내려야 하는 심판들이 인정과 연분에 의해 어느 특정 선수나 팀을 옹호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면 경기장에 들어서지 말아야 할 것이며 자리에 앉아 심판을 보고 있더라도 그 순간만큼은 심판의 의무에 대해 깨우치고 있어야 할 것이다. 궁예의 관심법으로 잘못된 자를 가려내 법봉과 철퇴를 휘둘러야 하지 않을까?
경북상주 김진석 2001.04.17
스포츠의 세계라는 것은 잘 아는뎅..구래도 무도인 태권도 예의를 중시 하는우리 민족의 국기인뎅...이런일이 발생한 것에 대한 용인대 학생들의 코트를 점령한 것에 대한 것은 잘못된 행동이라고 생각된다..더군다나 류교수가 학생들에게 스탠석으로 올라 가라고 방송까지 했다는데,.... 자기 학교교수말도 않듣는 제자들이 얼마나 야속했을까...물론 난 난동을 부렸는 학생들 보다는 그 께임에서 안타까운 일 이 발생했는 선수가 더 가슴에 상처를 않입었을까 하는생각과 더불어 그 것을 지켜 보는 코치야 말로 더 괴롭지 않았나 생각한다. 올림픽에서...께임도중 심판의 불이익이 있다고 응원석에서 내려와 점령할수 있을까... 그나라의 얼굴의 먹칠 하는 것이 아닐까 .... "소청"이라는 정당한 방법이 있고....또한 그것에 승복할줄 아는 그런것이 무도 정신이 아닐까...하는 마음이 있다.. 상벌위원회라는 것도 있으니까...만약 심판의 오판이 있었다면 엄중히 처벌해야 할것이다..아무튼 용인대측에서는 요번 사태에 대해서도 책임을 져야 할것이다...... 난 그렇게 생각한다.
인의도.. 2001.04.17
막힌 응어리가 풀리는 순간이다... 코트까지 내려가 논성을 부린건 잘못된 것이지만 어쩨든간에 두번다시는 이런 불공편한 심판 판정은 사라져야한다...역시 스포츠 후진성을 보이고 있다..그러나 저도 용인대에서 이런일이 벌어질줄은 예상했었죠...한두번이야 말이지...저번 예선전에서도 그러더만 또 이런일이... 내가 태권도를 사랑하는건 땀방울은 거짓이 없어서입니다.. 무엇보다도 솔직하고 순수하고 진실하기때문이다...행동으로 보여주는것으로써..솔직하기때문이다..내가 땀흘린 만큼은 몸으로 표현을 할 수 있기 때문이죠...얼마나 솔직하고 진실합니까. 어제일은 참으로 안타깝고 부끄러운 일이 아닐수 없다..태권도 종주국으로서 외국 수련생들에게 무엇을 어떻게 보답할 것인지.. 이번일로 집행임원들 정신차리고 속차릴때가 아닌가? 진정한 정의가 무엇인지조차 모른 사람들 같으니 이럴려면 왜 시합을 해야하나...자기가 맘에드는 선수 있음 너ㅇㅇㅇ 나가..! 그러면 되지.. 선수들은 땀흘린 댓가를 받아야 한다..1년동안 훈련해 왔던 댓가를 받아햐한다... 국기원 임원들 맘에 안들어....길바닥 벤치에 앉아서 담배만 피지말고 정의로운 민족 국기태권도 발전에 기하라... 이번 판결을 내린 누구누구는 궁예의 광심법에 처해라... 다시는 그 석에 앉지 못하게 말이다... 그리고 용인대 학생 여러분 다시는 그런 안타까운 일 이 없도록... 류병관 교수님의 말은 들어야죠...직속상관인데...그렇죠?
김혜웅 2001.04.17
내가 보기에는 심판만 병신되는 구나. 아이고 심판 한번 보려다가 병신되는구나. 이번 기회에 모두 심판 그만 두세요. 그 욕먹는 심판을 무엇 하려고 하나. 소신있게 밀고 가려하면, 위 사람눈치 봐야 하고, 정신적 가르침도 없시, 승부에만 집착해서 학생들을 지도하는 코치, 감독한데 욕먹고, 비슷한 경기에서 자기학생이 이기면 희희 되고, 지면은 인상쓰고. 똑같아. 무엇이 잘났다고, 우리모두 잘아나는 학생들을 생각해야죠. 그들이 우리 태권도의 미래데. 심판님. 감독님. 코치님 그 선수들이 그대로 배워서 나중에 그대로 합니다. 참고로 저는 초등학생들을 데리고 시합을 다니는 사람입니다. 맨 밑에서 기본이되어 있는 지도를 하겠습니다.
앞차기 2001.04.17
노자가 말씀하시기를 " 도를 도라고 말하는 순간 부터 도가 아니다"라고 맣씀하셨다. 태권도에 도를 붙이는 순간 부터 싸구려 시장 무술이 되었다. 그리고 올 것이 왔다. 오고야 말았다. 이제라도 늦지 않았다. 공정해 질 때이다. 심판은 무소불이의 권력이 아니다. 심판하나로 인해 태권도가 싸구려 시장 무술이 될 수도 있고, 세계적이 무술이 될도 있는 것이다. 다시 한번 개탄한다. 심판중에 살아 있는 양심이 있기를 오직 바랄 뿐이다.
태권지기 2001.04.17
존경받지 못하는 행동을 하고도 머리를 숙여달라고 엄포아닌 똥포쏘아대는 대태협의 현주소와 그들의 하수인 심판들 중에 당해 주심은 무엇을 얻어먹고 모든 태권도인들의 의(義)을 배반하였는가? 스스로 밝힐 수 없는 졸병이라면 앞으로 남은 인생은 별볼일 없을 것이요-속죄하면서 야인으로 살아가든가!-용기가 없을꺼야 용인대 태권도학과 류병관 교수님을 비롯한 학생 여러분!!! 섣불리 하지말고 마음 단단히 먹고, 용기 잃지말고 정의를 세워주기 바랍니다. 우리가 태권도 시합장에서 관람자든, 일선지도자든 간에~~~~~~~~~~ 속 터지고 욕이 입에서 저절로 나오게 되는 현상을 자주 목격하기도 하고 주인공이 되기도 하지요 아무튼, 잘못된 것은 단번에 못고치더라도 끊기있게 논리적으로 대응하며 태권도의 올바름을 우리가 바로 세웁시다. 여러분들의 건투를 빕니다. 태권도를 사랑하는 사람올림 놀
돌려차기 2001.04.17
우리는 누군가 용기있는 사람을 필요로 했습니다.... 드디어 그대들은 태권인으로서 정말 용기있는 행동을 한 것입니다... 그대들의 용기가 헛되지 않게....구태의연한 현 집행부는 정신바짝 차리고....공명정대한 경기를 치룰 수 있도록 거듭나기를 바랍니다...그리하여 한사람의 억울한 사람없이........ 결과에 승복할 수 있도록 심판진은 신뢰를 쌓도록 노력하세요... 사람위에 사람없고, 사람밑에 사람없다... 오직 공정한 판단만이 있을지어다..........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사회.........우리나라 좋은나라가 되길.........
양인정 2001.04.17
어쩜 이런일이 또... 어제는 비록 경기장에서 보지 못했던 용인대의 시위. 오늘 또 그런일이 뼈속까지 느껴졌다 용인대와 경희대 오정희 선수와의 결승경기 분명 같이 득점했고 잘못봤더라도 갑자기 용인대 선수에게 쏟아지는 3점이란 적지않은 득점... 아무리 태권도를 모르는 바보라도 득점인정 규율울 한 번만 설명해 준다면 그정도는 알겠다. 어디서온 점수인가! 용인대가 무서웠나요??? 대체 보이지 않는 태권도의 그림자 속에 뭐가 들어있는 것인지... 용인대가 멋지다구요? 저두 그렇게 생각했죠 오늘이 되기전까진.. 그건 다들 자기 학교이기 때문에 그런거란걸 알고는 어찌나 실망스럽던지,, 객관적으로 생각해 보세요 진정 바른 태권도 양심적인 태권도를 위한 어제의 행동이었던가를 말예요 심판의 실명화 자질개선 철저한 심판교육 꼭 필요 합니다 태권도를 전공하는 학생으로써 태권도활성화를 부르짖어야 하는 내 스스로가 부끄러워 절망스럽습니다 한 두명이 문제가 아닌데 이 멍을 누가 돌려놔~??
태권맨 2001.04.17
김진석씨 소청을 해서 그것이 받아들여진다면 좋겠지요. 그리고 소청을 해도 경기가 끝난뒤에 아 그것은 잘못된 것이었군요. 하지만 경기가 다 끝났으니 다음에는 그런일이 없도록 하지요. 그리고 류 교수의 소청을 받아들이지 않는 그런 행태속에서 과연 소청의 의미가 있을까요. 당신은 용인대학교 학생들을 욕하였지요. 교수의 말을 듣지 않는다고. 당신은 불의를 보고서도 당신이 다칠까봐 물러서는 사람이군요. 광주 민주화 운동에서 군부의 총탄이 무서워 물러섰다면 이 나라의 민주화가 이루어졌을까요. 학생들의 그와 같은 시위가 없다면 이 나라의 공정한 태권도는 없다고 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당신은 지금 제자들을 가르치는 관장은 아닌가 봅니다. 불의를 보고 잘못된 것이라고 말하는 것을 보니. 아니면 협회의 밥을 받아 먹고 있든지. 나는 서울에서 도장업을 하고 있는 사람인데 나 또한 많은 부조리를 보아 왔기에 그리고 소수의 힘으로는 그것을 이겨 낼 수 없기에 이번 용인대 학생들의 시위에 가슴이 후련하고 마치 나의 고민이 해결되는 것처럼 시원하였소이다.
석부길 2001.04.18
양인정씨~~ 님의 그런 생각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시합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저희가 고함을 지르며 응원을 한건 같은 용인대의 선수로서 한것입니다.. 경희대의 선수가 시합할때 경희대생들이 응원한 것 처럼 말이죠... 그 시합.. 용인대인으로서 분명히 말합니다... 잘못된 득점인정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늦은감이 있었지만 응원을 중단했습니다... 저희 선수의 스치는 발에 득점이 올라간 것은 분명히 잘못된 것이지요... 연속 3득점...허... 저희들로서도 어이가 없었습니다.. 시합이 끝나고 저희들끼리도 공감을 한 부분이었습니다.. 경희대 학생회측의 강력한 집단행동이 있었다면 저희들이 동참할려고 결의까지 했습니다... 그시합 바로전에 한체대의 정재은과 용인대의 차세영의 시합이 있었습니다.. 그 시합에서 저희 선수의 득점이 2~3점 정도가 인정되지를 않았죠... 저희들은 그 시합에 대해서 강력히 야유를 보냈구요.. 그래서였을까요? 우리가 무서웠었는지.... 집행부는 저희의 화를 없애려고 선물을 줄려고 한 모양입니다.... 저희는 그런것을 절대 원하지 않습니다... 정말로 경희대의 오정희 선수한테는 용인대의 한 사람으로서 사과를 하고 싶네요... 오늘 경희대 학생회장과 저희 학생회장이 집행부임원을 만나 대회 첫날 있었던 사건에 대해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사건이 있던 첫날, 저녁 6시쯤 황춘성 대태협 부회장께서 사과를 했고 심판을 징계한다고 발표를 했습니다..저희들 앞에서 기자들이 다 듣고 있는 상황에서 말이죠.. 그래서 저희는 오늘 경희대 학생회장과 저희 학생회장이 모두가 알수있도록 공개사과를 요구했고 심판징계에 대해 여쭤워 보았고 돌아온 대답은 좋은게 좋은것 아니냐는 식의 대답으로 없었던걸로 하자는 식이었습니다... 농성을 그친지 24시간도 되지않아 말을 번복한 것입니다.. 한입으로 두말을 한것이지요... 반 타협 반 위협으로서 두학교의 학생회장에게 말이죠...결국 저희의 몸부림은 하나의 쇼에 그치게 된 것이지요.. 거기에 저희 용인대생들은 분개를 했습니다... 경희대생들의 동참을 원했었죠... 하지만 경희대에서 돌아온 말은 엎힌 시합이 저희는 없었다라는 말이었습니다... 이제 경희대측도 좀 알겠죠...심판들의 불공정한 판정에 대해서... 기분이 많이 상하셨을것입니다....그마음 분명히 압니다.. 분명히 말하지만 잘못된 득점인정입니다... 비록 우리 선수가 불공정 심판으로 인해 이겼지만 저희는 잘못된 판정으로 얼룩진 승리를 원하지 않습니다...정정당당한 승리를 원합니다... 정말로 경희대학생들의 움직임이 있었더라면 같은 태권도를 배우는 젊은이로서 뭉치자라고 결의를 했었던 것입니다... 님...그리고 태권도 님들,... 저희는 단지 이현수의 시합의 억울함때문이 아닙니다,.. 태권도를 위해서 정말로 태권도를 사랑하기 때문에 이러면 안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것입니다.... 신문지상과 루머를 통해 제기되오던 사전 판정오더에 대한 것과 상임심판원들이 대부분 협회 특정 임원의 임맥이라는 것..즉, 심판원 구성의 몰원칙과 비상식성 등에 대한것 때문에 궐기를 한 것이지요.... 저희는 이러한 모든 의혹들이 태권도 백년대계와 올림픽의 영광을 지키기 위해서 꼭 밝혀져야 할 일들이라 굳게 믿고 있습니다.. 순수한 마음으로 태권도를 사랑합니다....정말로요,.... 저희뿐만 아니라 모든 태권도 학과 학생들 선수들 그외의 다수 태권도인들 이 모두가 이러한 현모습을 보려고 태권도를 한것이 아닙니다... 정말로 태권도를 사랑하기에 이길을 걸었고 대학을 가고 선수를 한 것입니다... 태권도를 하는 정말로 순수한 마음으로 하는 여러분 모두를 저희는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오늘 있었던 그시합에 대해서 오해가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부도덕하게 이긴 우리선수를 자랑스러워하는 것이 아니라 뼈속 깊이 부끄럽고 심판원들의 행동에 분개를 금치 못하고 있으니까 말입니다... 정말로 저희는 태권도라는 그이름을 들었을때의 처음의 순수한 설레임이 몇몇 사람들에 의해 무너져 내리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제발 태권도를 더욱 사랑할 수 있게 태권도계의 선배님들이 도와주십시요.. 태권도를 생명처럼 사랑하고 태권도속에서 청춘을 불사를 우리 태권도 학우들의 충정을 알아주시면 정말로 정말로 감사하겠습니다.. 태권도.............. 사랑합니다.............
mirre 2001.04.18
한국의 대표라고 손꼽히던 태권도에서 용인대 학생들로 인해 시합장이 이런식으로 개판(?)이 되다니....심판이나 협회에서 잘못한것이 있다면 항의를 하면 될것이지 꼭 그런식으로 시합을 중단하게 만들고 그리고 중계하는 kbs쪽도 생각해줘야 하는거아닙니까...아무리 판정의 문제가 있다 하더라도..다른 운동경기에서는 찾아보기도 힘든일이라 생각이 듭니다...모든 시합이 끝난후에도 이의를 제기해도 될문제를 그런식으로 처리한 용인대 학생들과 선생(코치)님들 너무 한거 아닙니까?
... 2001.04.18
결론이 지어진 일은 번복되기가 힘이듭니다... 끝난일인데 뭘 그러냐는 식이져... 생방송이 중요합니까? 태권도가 무너지는데...
너 돌대가리 2001.04.18
이보시게 몇번이나 항의를 해야 하는가? 집체 만한 바위에 계란을 계속 던지면 바위가 아프니까 그만던져 내가 잘못했어라고 말하는가? 이보시게 항의를 해서 될 일이었으면 어제, 오늘과 같은 일은 일어나지도 않았어. 뭘 알고 지껄이는 거야? 학생들은 이번 시합이 판정과 심판의 판정에 대해 항의를 했지만 말이야 나도 국기원과 대태협에 항의하고 싶은게 한두가지가 아니야, 하지만 항의를 하면 뭐하나? 난 실무자가 아니야, 좋은게 좋은게 아닌가? 등등 비굴한 인간들..... 이보게 너 돌대가리가 한마디 하는데 너도 돌대가리 될래?
태스사범 2001.04.18
시합에 있어 심판의 판정이 잘못된것은 하루이틀의 일이 아닙니다. 국가 대표선발전에서 그런상황이 나왔다면 그것보다 규모가 작은 대회에서는 말할것도 없습니다. 누구 키워주기식의 판정이 계속된다면 새로 떠오르는 태권도 인들이 나갈곳이 없습니다. 선수를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이런일들을 수없이 지켜보고 항의도 해보았지만 작은힘으로는 이룰수 없는게 현실입니다. 용인대 태권도 선수들의 용기에 찬사를 보냅니다. 앞으로도 이런일이 벌어지지 않기위해서는 심판들의 자질도 다시한번 고려해봐야합니다. 심판은 공정하게 어느 누구의 편에서서 보는것이 아니란걸 가슴에 깊이 새겨야 할것입니다.
용인대 89학번 이응걸 2001.04.18
언젠가는 일어날 개혁의 바람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기성세대는 윗분들의 눈치를 보며 자기자신의 안위를 위해서도 함부로 말을 못하는 형편이라는 것은 모두가 잘 아실 겁니다. 학생들이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요즘의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유혈 폭력 시위만 아니라면, 분명 옳고 그른것에 대한 바른 말을 할 수 있는 용기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학생들이 그 역할을 대신 해 주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심판의 불공정성과 부당, 부정 행위 때문에 괜찬은 제자 하나 키우는 것을 미안해 해야만 하는 지도자의 심정을 아십니까? 정말, 인재이고 재목인데..., 내가 가진 인맥과 타협성이 부족해 내 제자가 큰 시합에 나갔다가 세상에 대한 그릇된 사고를 갖게 되지나 않을까 하고, 걱정부터 해야 되는 현실이 얼마나 부끄럽습니까? 시합장에 나가 지든 이기든, 결과에 만족할 수 있는 현실이 빨리 오기를 기다려 봅니다. 인천에서 조그만 도장을 운영하고 있는 용인대 졸업생이었습니다.
태권소녀 은아 2001.04.18
선수들이 그동안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결과를 얻기위해.. 대회라는것에 참가를 해서 자기 기량을 맘껏 발휘할수이도록 만들어놓은 대회를.... 심판들의 잘못된 행동으로 선수들의 마음에 상처를 입히는것은 정말 잘못된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태권도가 언제부터 이렇게 되었는지? 태권도를 사랑하는 저로써는 정말 화가납니다... 이렇게 계속 태권도라는 운동을 좋하하고 가치이게 생각해야 되는지?
킬러 2001.04.20
당신이 뭐길래 협회를 욕할수 잇는 자격이 있는가? 난 당신에게 묻고 싶다 물에 빠진사람을 구했주었더니 내 보따리 내놓으라는 식으로 자신들의 이익만을 챙기는 감독 코치들의ㅣ 말을 듣고 잘했다는 말에 반문 을 하고 싶다 그리고 용인대가 점거 이것은 지성인들이 태권도에 대한 이미지를 실추 시켰 다고 본다.
킬러 2001.04.20
당신이 뭐길래 협회를 욕할수 잇는 자격이 있는가? 난 당신에게 묻고 싶다 물에 빠진사람을 구했주었더니 내 보따리 내놓으라는 식으로 자신들의 이익만을 챙기는 감독 코치들의ㅣ 말을 듣고 잘했다는 말에 반문 을 하고 싶다 그리고 용인대가 점거 이것은 지성인들이 태권도에 대한 이미지를 실추 시켰 다고 본다.
안티킬러 2001.04.22
태권넷의 여러곳에 글을 올려 혼란을 빠뜨리더니 거기서 말이 안되니까 벌써 5일전의 기사에 글을 올려 네티즌의 리플을 피하려 했나? 당신 나의 레이다 망에 걸렸어... 아무리 봐도 너 협회 관계자 같다...아님 어쩜 이럴수가... 만약 관계자 아님...아직도 뭐가 뭔지 모르는 무식이이던가... 이 양반아...정신좀 차려라... 솔직히 나도 너한테 뭐라고 마구 밀어부칠 상황은 아니란걸 알고 있다... 나도 협회가 겁나서 그동안 나서지 못한 사람들 중의 하나였고 16일 용인대의 행동에 마음으로만 동의하고 박수를 보냈으니까 말이다... 난 정말 비겁한 놈이다... 그러기에 너한테 뭐라고 할 수 없지만... 비겁한 놈이 무식이 보다는 조금이나마 낮지 않을까 해서 글을 올린다... 나도 정신차릴테니까 너 정말로 정신 차려라 알겠냐?
바보킬러 2001.04.22
어이 형씨~~ 당신이 쓴글 용인대가 점거 이것은 지성인들이 태권도에 대한 이미지를 실추 시켰 다고 본다. 진정 어느것이 태권도의 이미지를 실추시켰는지 생각해보아라.... 온갖 비리와 만행으로 태권도의 실질적인 이름을 더럽힌 그들을... 단지 경기장 점거로 인한 것을 가지고 태권도 이미지 실추라고.... 경기장 점거를 한 그들의 행동이 태권도 이미지 실추라면 협회의 작자들이 행한 행동은 뭘까? 태권의 몰락? 이정도의 표현으로도 안될것 같은데.... 아래님의 글처럼 형씨~~ 정신 차리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