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문화부, 특수법인 국기원 설립준비위원 7명 위촉

김성태,김주훈,오지철,이규형,임춘길,정만순,한국선 등 7명 위촉

문화부 전경, 사진 왼쪽 아래는 국기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5월 17일 개정된 태권도 진흥 및 태권도공원 조성 등에 관한 법률(이하 태권도진흥법, 2010년 3월 17일 시행)에 따라 특수법인 국기원 설립준비위원이 위촉을 17일 오후 1시 공식 발표했다.
문화부가 밝힌 설립준비위원은 총 7명이다. 김성태 대한태권도협회 부회장(부산상공회의소 부회장), 김주훈 前 광주태권도협회 회장(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오지철 前 문화관광부 차관(법무법인 율촌 고문), 이규형 계명대학교 태권도학과 교수, 임춘길 대한태권도협회 부회장, 정만순 충북태권도협회 회장(청주대학교 명예교수) 한국선 대구태권도협회 회장(대구일보 사장) 등이다.
설립준비위원 구성은 태권도진흥법에 따라 대한태권도협회, 세계태권도연맹, 태권도진흥재단 등 태권도 관련 기관으로부터 추천받은 인사 중에서 선정했다. 태권도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경험을 갖춘 인사가 고루 포함되도록 고려해 위촉됐다.
설립준비위원의 역할은 특수법인 국기원의 최초 이사를 선임하는 것이다. 또한, 재단법인 국기원이 법에 따른 요건을 갖춘 정관을 문화체육관광부에 제출하지 않을 경우에는 정관 작성 등 특수법인 국기원 설립에 관한 사무를 직접 처리하게 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조속한 시일내에 국기원이 정상화되고, 태권도 진흥을 이끄는 명실상부한 세계 태권도 중앙도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설립준비위원들의 활동을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다.
17일 문화부측은 “늦어도 이달 안으로는 설립준비위원들이 국기원 정상화를 위한 실질적인 업무를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부는 오후 2시 30분 문화부 내 회의실에서 7명 위원들과 정식 위촉식을 갖고, 향후 추진 일정 등의 세부 사항들에 관한 심도 깊은 논의를 벌일 예정이다.
[정대길 기자 = press02@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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