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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태권도고단자회, '훌륭한大사범상'에 이문성 사범 수여

美태권도고단자회, '훌륭한大사범상'에 이문성 사범 수여

총 316명 미국태권도고단자회 회원 참석, 10명 수상 /임규붕 회장 재임


8,9단으로 구성된 미국태권도고단자회


미국태권도고단자회(United States Taekwondo Grandmasters Society)가 2010 명예의전당 시상자로 10명을 선정했다.

미국태권도고단자회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간 텍사스주 달라스에서 ‘제8차 정기총회’와 ‘제5회 태권도 명예의 전당 시상식’, ‘제1회 미국태권도 학술포럼과 품새 세미나’를 개최한 자리에서 10명의 태권도인들에게 의미있는 상을 수여했다.

이번 명예의전당 시상식에는 총 316명의 미국태권도고단자회 회원이 참석했다. 특별 초대 손님으로 휴스턴 조윤수 총영사, 달라스지역 문대동 삼문그룹회장이 참석해 시상식을 거행했다. 시상은 총 8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시상에는 훌륭한大사범상에 이문성 사범(New York 9단), 훌륭한 지도자상에 박원직 사범(Ft. Worth 9단), 평생태권도인상에 정호영 사범(Michigan 9단)과 정선환 사범(Michigan 9단), 신승의 사범(Tennessee 9단) 태권도연구저작상에 김수(Houston 9단), 태권도 대사상에 Roy Kurban(Arlington 8단), 평화 봉사상에 황정오(Kentucky 8단), 2010코치상에 박연환(New York 9단), 올해의 선수상에 이한원(1.5 세_Colorado 7단)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임 회장은 “태권도 원로인 남태희 관장(84세)을 비롯한 김유진, 강명규, 조시학, 민경호, 조영래, 황세진, 전영호, 신현옥 등의 원로 고문님들께서 매년 모임에 참석합니다. 세계 태권도 행사에서 찾아보기 힘든 일이며 태권도인들이 본 받아야 할 일입니다”라고 말했다.

올해 5회째를 맞고 있는 미국태권도 명예의전당(Hall of Fame Awards)시상은 훌륭한 업적을 남긴 태권도 인들을 발굴 하고 그 공을 높이 기리기 위해 만들어 졌다. 앞으로 건립되어 질 미국태권도 박물관에 보존되어 중요한 역사 자료로도 기록될 예정이다.

‘제1회 미국태권도학술포럼과 품새세미나’와 제8차 정기총회도 함께 열렸다. 이번 학술포럼에는 미국태권도 1세대로 미국 태권도의 산증인 조시학 관장(79 최초 뉴욕도장개관)이 '1958부터 1965년까지 미국태권도 역사와 발전 과정'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품새세미나에서는 세계 태권도 품새대회에서 3연패를 한 안재윤사범(8단)이 한국에서 특별 초청되어 100여명의 유단자와 자리를 같이했다.

이번 총회에서 임규붕 회장이 만장일치로 재추대돼 앞으로 3년 동안 회장을 연임하게 됐다. 2003년 창립된 미국태권도고단자회는 박원직(9단) 초대회장에 이어 현재 임규붕(9단)회장이 재임에 성공한 상태다. 현재 총 300여명의 고단자가 가입돼있다.

태권도진흥재단 유진환 사무총장도 특별초청됐다. 유진환 사무총장은 태권도 공원에 대한 상세한 설명에 나섰으며 고단자회 회원들과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오는 6월 27일부터 7월 1일까지 4박 5일 동안 미국태권도고단자회 50여명을 한국으로 초청할 계획이다.

[김현길 기자 / press03@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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