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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한 판 벌려보자" 2010 택견배틀 5월 1일 시즌 개막

"올해도 한 판 벌려보자" 2010 택견배틀 5월 1일 시즌 개막

2009 택견배틀 개인전 천하제일 택견꾼, 용인대 이건희


“올해도 한판 벌려보자.” 7년째 서울 인사동 거리를 기합소리로 물들였던 택견배틀의 2010년 정규 시즌이 시작된다.

결련택견협회(회장 도기현)는 오는 5월 1일부터 9월 11일까지 5개월간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인사동 문화거리에서 ‘2010 우리금융 택견배틀’을 개최한다. 대회 개막식은 천안함 사건과 6.2지방선거로 인해 개막식을 6월 5일에 거행할 예정이다.

올해 택견배틀의 가장 큰 특징은 ‘선수들의 세대교체’이다. 그중 택견배틀 첫 경기에서 맞붙는 강력한 우승후보 용인대와 고려대는 세대교체에 어느 정도 성공한 경우다. 2009년 개인우승을 차지한 이건희와 근육짱 박승준이 빠진 공백을 ‘전력의 핵’ 박재율이 완벽하게 메웠다는 분석이다. 다른 신입 선수 모두가 무술전공 무도학과 출신들로 이루어져 있어 기본적으로 기술적 우위를 보일 것이라는 관측이다.

고려대는 장신 선수 영입으로 우승을 노린다. '택견판의 삼손' 이광휘와 현 고대팀 최고참인 사자후 권현우를 골격으로 그 외 5명 모두가 평균신장 180cm 이상의 선수들로 교체됐다.

한편 성균관대명륜은 택견판에서 대학 명문으로 택견배틀 2008 최우수 택견꾼 김성복, 택견배틀 2004 대상의 주인공 이규범 등 많은 강자를 배출해 낸 최강팀. 2009년에 이어 올해도 대대적인 세대교체가 있었다. 택견판 3대 무영각 이재환이 이번에는 감독으로 나섰다. 이 감독은 작년 서울 종로 장산곶매에 출전하여 8강에서 모교인 성대 명륜을 침몰시킨 장본인이다. 이재환(성대명륜), 배정석(경북성주), 서울종로 박현수(서울종로) 등 3대 무영각에 등극했다.

한양대는 택견 동아리 창설 14년 만에 처음으로 자신들의 대학 이름을 걸고 출전한다. 작년 서울 중구 8강의 주인공 김현호(2009,11승1패)를 중심으로 격투기 고수들이 뭉친 팀이다. 작년에 이종격투기 팀인 다무가 있었다면, 올해는 한양대이다.

현재 우승후보로 거론되는 팀은 경북 성주, 경기대, 안암비각패, 용인대학교 등 4개 팀이다

[김현길 기자 / press03@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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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어째좀 2010.04.27
설명들이 이상한데요?
익명 2010.04.27
용인대와 고려대에 관한 설명이 약간
?1 2010.04.28
한양대 예전에도 자기이름으로 출전한 적 있는데..한 4,5년 되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