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태권도 유학생 250여명 참가한 '용인대 ISMM 격파대회'
'용인대ISMM 격파대회'를 위한 세미나 개최
용인대 무도대학 태권도체육관에서 태권체조, 발격파 세미나 실시했다.
태권도 격파의 핵심인 파괴력, 집중력에 초점을 맞춘 세미나와 대회가 열려 화제다.
용인대학교ISMM(International Sport Martial arts Marketing, 소장 김중헌)은 25일 오전 10시 용인대학교 무도대학 태권도 체육관에서 ‘2010 ISMM 격파세미나 및 격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와 대회는 격파의 파괴력과 집중력 학습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ISMM소속 회원과 중국, 프랑스, 네덜란드 등지의 태권도 유학생 총 250여명이 참가했다.
먼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태권댄스와 격파 세미나가 열렸다. 태권댄스 세미나는 반은아(29 대한태권도시범단)강사가 태권도 기본동작으로 구성된 ‘태권댄스’와 태권도 겨루기를 쉽게 배울수 있는 ‘겨루기 스텝’에 음악을 가미해 강의를 진행했다. 태권체조 역시 신나는 음악(거북이 어깨쫙)에 맞추어 진행됐다. 겨루기스텝을 총 1단계부터 4단계로 나누었으며, 1단계는 제자리에서 발을 바꿔가며 스텝, 2단계는 전, 후진 스텝, 3단계는 기본발차기 응용스텝, 마지막 4단계는 스텝발차기 순이었다.
태권체조 교육을 맡은 반은아 강사는 “태권체조는 흰띠부터 검은띠까지 쉽게 따라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의 유산소운동을 위한 심폐지구력 향상, 그리고 리듬미컬한 음악으로 표현된 모든 동작이 신체적 유연성과 민첩성 향상에 도움을 줄 것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세미나에 참가한 김정범(5학년,현일초)군은 “새로운 태권체조를 배우면서 태권도가 많이 쉬워졌어요. 태권도에 더 흥미를 느끼게 되었죠. 오후에 격파 시합에 참가하게 되면서 자신감도 많이 생겼어요”라고 말했다.
지난 2009 KTA 정관장배 격파왕(위력) 김태상(성균관대 스포츠과학 박사과정)씨가 태권도 기본발치기 격파교육을 담당했다. 김 강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격파의 중요 요소인 정확도, 집중력, 그리고 자신감 향상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했습니다. 단계별로 격파의 난이도를 높여가며 성취감과 목표달성을 갖게 했습니다”고 전했다.
오후 1시 30분부터는 유치부, 1,2학년부 3학년이상 유급자 부와 3학년 유단자 부로 나누어 대회가 진행됐다.
[김현길 기자 / press03@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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