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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태권도잼버리 개최 위한 준비 시작


왼쪽부터 이승완 원장, 박종기 태백시장, 김태일 회장


국기원(원장 이승완)이 태백시, 세계클럽태권도연맹과 함께 세계태권도잼버리(가칭) 개최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국기원 이승완 원장은 지난 1일 오전 11시 태백시를 방문해 박종기 태백시장과 함께 올 7월에서 8월 경 태백서 개최되는 제1회 태권도잼버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국기원 이승완 원장, 박현섭 부원장과 세계클럽태권도연맹 김태일 총재가 참여했다.

이 원장은 오전 10시 박종기 태백 시장의 안내로 세계태권도잼버리대회가 열릴 태백시에 위치한 오투리조트를 방문, 식당과 야영장을 둘러본 뒤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양해 각서에 각각 서명 했다.

세계 각국의 1만여 명 이상의 태권도 수련생 및 가족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행사는 6박 7일간 태백에 위치한 오투리조트에서 개최된다.

해외 참가자들은 7일 간 함께하며 태권도에 관한 여러 가지 교육 및 체험, 실습에 참여하고, 국내 수련생들은 2박3일씩 3회로 나누어 개최한다.

국기원에서 이번 잼버리를 개최하는 이유는 태권도 엘리트 중심의 행사는 많지만 일선도장 수련생들이 참여하는 행사가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번 행사는 경기 위주가 아닌 일반 수련생들이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될 전망된다.

개최시기를 8월로 계획한 것은 한마당 대회와 연계하기 위함이다. 국기원이 매년 개최하는 세계태권도한마당은 올해도 8월에 개최된다. 한마당과 이번 행사를 8월에 개최하는 것은 최대한 많은 국내외 수련생들을 참가시키겠다는 의지다.

국기원, 태백시, 세계클럽태권도연맹은 4월 안으로 잼버리 개최를 위한 정식 계약을 체결한 후 본격적으로 조직위원회를 구성해 행사 준비를 빠르게 진행할 방침이다.

댓글 4

zdf 2010.04.03
태권도한마당대회는 언제 개최하려고 7~8월경에 국제규모 행사를.................... 암튼 어렵다.............
회전무대 2010.04.06
조직의 목표를 달성하려고 노력하는 일반적인 활동 프로그램을 전략이라고 할 때, 조직에서 앞으로 의도하려고 하는 미래지향적 시각의 전략과 현재의 시각에서 보는 전략이 있다. 국기원에서 일선도장을 위해 할 수 있는 사업에는 한계가 있다. 태권도의 무도적 측면을 유지해야하는 국기원 본산으로서의 역할과 도장지원 사이에는 어느 정도의 간극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세계태권도잼보리 같은 사업을 통해서 일반 국민에게 태권도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제고, 일반도장의 대거 참여마당을 통한 태권도인의 역동성을 보여주는 것이 바로 국기원에서 할 수 있는 미래전략이다. 이승완 원장님께서는 정말 미래지향적 전략을 알고 계시는 분입니다. 진정으로 축하드립니다.
취재낙수 2010.04.06
미국의 우드(Robert E. Wood)장군은 기업경영은 어떤 점에서 전쟁과 같으므로, 기본전략만 적절하면 다소의 전술이 잘못있더라도 결국 기업은 성공을 거두게 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1920년대 당시 미국의 거대한 통신판매회사인 시어즈 뢰백의 사장으로서 미래에는 승용차 인구의 증가로 말미암아 점차 많은 사람들이 쉽게 도시에 접근할 수 있으므로 소매점을 직접 찾을 것을 예측하고 이에 대비하여 엄청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국기원의 이러한 일선도장접근이야말로 바로 미래를 향하고 일선도장을 지원하는 미래지향적인 정책이자 전략이라고 할 수 있겠다. 진정 축하할 일이다.
스케치 2010.04.06
제주도는 요즘 365일 성수기다. 이젠 비수기라는 말이 아예 사라졌다. 왜 그럴까? 바로 정부의 항공산업 규제완화가 그 선물이다. 이에 따라 관광객 의존도가 높은 제주지역의 경기도 유례없는 호황을 맞고 있다. 2005년 460만명에 관광수입 1조 7202억에서, 2009년 589만의 관광객에 2조 8468억 매출의 대호황을 맞고 있는 것이다. 국기원의 이러한 발상의 전환이 일선도장에 활력을 줄 수 있으며 태권도와 관련된 새로운 체험의 무대를 제공한다는 의미에서 축하할 일이다. 역시 원장님의 추진력에 감복할 따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