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원 '틈새시장을 노려라' 기능성 품새 공모전 시작

국내외 보급을 위한 기능성 품새 공모전

사진은 국기원시범단 러시아 파견 시범공연
효과적인 태권도 수련을 할 수 있도록 개발한 새로운 형태의 기능성 품새 공모전이 열린다.
국기원(원장 이승완)은 지난 3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국내외 보급을 위한 기능성 품새 공모전 모집을 시작했다. 이번 공모전은 성장발육, 호신, 건강, 다이어트 등 4개 부문별로 품새 동작의 기능성과 완성도 및 실용성을 평가한다.
심사방식은 1차 영상심사, 2차 실기심사, 3차 실기 및 이론적 배경으로한 종합심사를 본다. 1차 심사는 7월 9일 국기원 홈페이지에 발표되며 2차와 3차 심사를 거처 8월 중 최종 발표예정이다.
국기원의 최상환 과장은 “일선도장 지원을 위해 처음 시도하는 사업이다. 모두가 참여해 품새의 도약을 이루는 공모전인 셈이다”며 “이번 공모전에 당선된 작품들에 한해서는 향후 연구 보완해 국내외에 보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태권도 수련생의 연령 차이에 따라 효과적으로 태권도수련을 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성 품새의 개발,보급을 목적으로 한다. 국기원 태권도교본을 기반으로하며 작품의 적합한 동작과 연결동작을 보조수단으로 구성한다. 또한 공모전에 당선된 최우수 작품은 2010 세계태권도한마당대회에 대표 시연된다. 시상은 각 부문 1등 500만원, 2등 100만원, 3등은 소정의 시상품이 수여된다.
모집부문은 △유소년 수련생의 성장발육을 위한 ‘성장발육’ 품새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호신’ △장년, 노인층의 유연성을 향상시키고 균형감각을 유지할 수 있는 ‘장년(노인)건강’ 품새 △비만(여성)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효율적인 에너지 소비를 위한 ‘다이어트’ 품새 등 총 4개부문이며 초, 중, 고급별로 나누어 과학적 근거가 제시되어야 한다.
심사배점 기준은 태권도 동작20점, 구성 및 배열 20점, 기능적 가치 20점, 실용성 30점, 품새 설명 10점으로 총 100점 만점이다.
[무카스 = 김현길 수습기자 / press03@mookas.com]
<ⓒ무카스미디어 / http://www.mooka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5